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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카러플 정규 e스포츠, 개막전 승자는 N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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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 개막전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6일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첫 정규 e스포츠 대회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이하, 2021 KRPL 시즌1) 개막전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2021 KRPL 시즌1 개막전에는 본선 8강 진출팀 중 6개 팀과 개인전 32강 A조 선수 8명이 출전했다.

개막전 첫 경기를 장식한 ‘NTC Creators(이하 NTC)’와 ‘BARREL’ 팀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두 세트에서 각각 1점씩을 획득하며 접전을 펼쳤고,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NTC 소속 'JJong' 한종문이 승리하며 팀에 첫 승을 안겼다. 이어진 On And On과 SGA 인천, AnyThing과 SWIFT 팀 간 대결에서는 SGA 인천과 SWIFT가 1승씩 쟁취했다.

개인전 32강 1조 경기에는 'Just' 박성준과 'SSEAL' 권민준이 공동 1위에 올랐고, 'Winkle' 이민우가 3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했다. 4, 5등을 달성한 'RUNPILMO' 정필모와 'JGWON' 송준호는 패자부활전으로 갔다.

KRPL 첫 경기에서 우승한 NTC 'DongI' 신동이 팀장은 "NTC를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소 아쉬웠던 아이템전 실력을 보강해 다음 경기에서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는 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 후 김수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열린 온라인 행사 '오뚜기 KRPL 애프터파티'에는 NTC 신동이 팀장과 정필모가 참석해 개막전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시청자와 팀을 이뤄 '카러플'을 플레이했다.

2021 신한은행 Hey Young KRPL 시즌1은 카러플 공식 유튜브, 카트라이더 e스포츠 유튜브 및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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