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12일 국내 게임사 최초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비전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열고, 보고서(총 77페이지) 전체 내용을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엔씨 기업가치인 '푸시, 플레이(PUSH, PLAY)'를 중심으로 수립한 경영 비전과 세부활동을 담았다.
아울러 4대 ESG 경영 비전을 'PUSH for a Better Future(더 나은 미래)' 카테고리에서 소개한다. 엔씨 콘텐츠 안팎에서 보다 많은 사회적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 편견 없는 즐거움', 글로벌 보안체계 구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 환경', 인간 중심의 AI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개발과 윤리적 가치', 우리사회 질적 도약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담은 '미래세대 기회 부여'다.
이어서 PLAY for Sustainability(지속 가능성) 항목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세부활동을 담았다. 지배구조 원칙 및 윤리규정 수립, 임직원 케어, 고객 소통, 지역사회연계활동 등을 소개하며, 환경영향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경영 활동도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획하며 기술 R&D 기업인 엔씨가 진정성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준비했다"며 "콘텐츠 안팎에서 사회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식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검열 반대, GoG 성인게임 무료 배포에 100만 명 참가
- 니케 손가락 이슈, 유형석 디렉터 "제대로 검수 못했다"
- 일기당천이 되살아난다, 진·삼국무쌍 리마스터 발표
- 카드사 압박에 스팀서 삭제된 게임을 무료로 푼 개발자
- 카드사 압력에, GTA도 스팀에서 판매 중단될 수 있다
- 풀 HD로,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 7일 출시
- 용산에 생긴 블루 아카이브 첫 상설 카페, 가봤습니다
- 헨젤과 그레텔 공포 플래시게임, 스팀에 리메이크 나온다
- 차이나조이에서 확인한 '제 2의 검은 신화 오공'
- 딜이 덜 들어간다, 라이엇 '럼블' 레드 진영 버그 인정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