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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는 국제 e스포츠 대회, 한국 대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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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는 오는 31일까지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 게임 e스포츠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 리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까지 4종이며, 국내 대표로 각 두 팀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를 뽑는 것이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선수는 출전이 제한된다. 이어서 종목별로 연령제한이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만 12세 이상, 이터널 리턴은 만 15세 이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만 16세 이상,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만 18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선발전은 11월 6일과 7일에 열리며, 선발된 선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광명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 하이퍼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출전한다. 총상금은 3,200만 원으로, 종목별 1등에는 500만 원, 2등에는 300만 원이 지급된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미래가 유망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유능한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주요 본선 경기 및 결승전은 트위치,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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