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게임 중 올해 최고를 가리는 2021 게임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대상이 결정되는 본상 후보작은 총 11종이며, 수상 결과는 오는 17일에 진행되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이에 11월 1일부터 본상 및 인기상에 대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일반 게이머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국산 게임 중 올해 최고를 가리는 2021 게임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대상이 결정되는 본상 후보작은 총 11종이며, 수상 결과는 오는 17일에 진행되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본상 후보 중 3종이 넷마블이 올해 선보인 모바일게임이며,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이터널리턴은 국내 서비스를 카카오게임즈가 맡고 있다. 마지막으로 미르4, 쿠키런: 킹덤 등 중견 게임사 타이틀도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 2021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 (자료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어서 인기게임상에는 걸 글로브,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뮤 아크엔젤2,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터널리턴, 제2의 나라:CROSS WORLDS, 쿠키런, 킹덤,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가 후보로 자리했다. 인기게임상의 경우 본상과 달리 해외 개발작도 수상할 수 있다.
▲ 2021 게임대상 인기게임상 후보 (자료제공: 한국게임산업협회)
이에 11월 1일부터 본상 및 인기상에 대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온라인 투표는 일반 게이머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본상에 20%, 인기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투표는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 전문가 투표를 거쳐 11월 16일에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5시부터 부산 KNN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작년 게임대상은 넷게임즈 V4가 받았고, 기술창작상 사운드와 그래픽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