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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데차와 데카론M 힘입어 3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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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에이지 2021년 3분기 실적표 (자료출처: 썸에이지 IR 자료실) 

썸에이지가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400만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약 1,700%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썸에이지 관계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와 ‘데카론 M’이 3분기 실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현재 썸에이지는 백승훈 사단이 집결한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제작 중인 PC 슈팅 신작 ‘크로우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11월 중에 테스트가 시행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추측된다. 

크로우즈는 올해 내 출시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크로우즈를 통해 썸에이지가 다음 4분기 실적에서 유의미한 반등을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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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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