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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품은 위메이드, 1분기 매출 7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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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 1분기 실적 요약표 (사진제공: 공식 홈페이지)

위메이드가 11일, 자사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약 1310억원, 영업이익은 약 65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7% 하락했다.

매출의 경우는 미르4 국내외 매출 안정화 및 위메이드플레이(前 선데이토즈) 연결 편입에 따라 크게 증가했으나, 반대급부로 여러 계열사를 새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인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하락했다.

분야별 매출 지표를 살펴보면 게임 매출의 경우 1,1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했다. 라이선스 매출은 1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하락했다. 위믹스 플랫폼 매출은 10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기타 매출은 123억 원이었다. 

지역별 매출의 경우 국내 매출은 619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했고, 해외 매출의 경우 691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1% 상승했다. 국내 매출의 경우 위메이드플레이의 게임 라인업이 매출에 편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승했고, 해외 매출의 경우는 미르 4의 매출이 집계 되면서 전년대비 높게 책정됐다. 매출 비중은 해외가 53%, 국내가 47%이며, 국내매출 중 모바일게임 매출 비중은 92%에 달하며, 해외매출 중 모바일게임 매출 비중은 80%를 차지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게임 지속 출시 위믹스 3.0 공개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한다. 연내 100개 게임 온보딩을 목표로 꾸준히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열혈강호 글로벌 등 총 9개의 게임이 위믹스 플랫폼에서 순조롭게 서비스되고 있다. 더불어 2분 기 중에 약 10여개 게임을 추가 온보딩할 계획이다.

더불어 상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는 자사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부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나선다.

한편, 위메이드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약 234억원, 영업이익 약 94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54% 대폭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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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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