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는 23일까지 제16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게임오디션은 2015년부터 시작된 게임 공모전으로,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게임 기획과 개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대상은 내년 상반기 내 개발을 완료할 수 있고, 서류심사 통과 후 1차 오디션 전까지 실행파일(테스트 빌드)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오디션은 서류심사, 1차 오디션, 최종 오디션 3단계로 진행된다. 최종 오디션은 1차 오디션을 통과한 10개 중 5개를 선정하며, 참가자가 20명 이상의 부문별 전문 심사위원과 돌아가며 대화하는 스피드데이팅 형태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억 5,000만 원으로, 최종 오디션 1등(1팀)에 5,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어서 2등(2팀)은 3,000만 원, 3등(2팀)은 2,000만 원을 받는다. 아울러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가점 부여, QA(품질보증), 사운드, 영상, 번역, 마케팅 등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이어서 최종 오디션에 진출한 TOP 10 전원에는 후속지원 프로그램 신청자격 부여, 경기게임오디션 협찬사(원스토어, NHN cloud, AWS, MS, Akamai, KOCHAVA)가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 게임오디션 전체기수와 네트워킹 등이 지원된다.
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게임오디션은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인디게임의 등용문으로, 게임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2년간 축소되었던 개발자들 간 네트워킹도 강화하여 그간의 아쉬움을 해소할 예정이니, 많은 게임개발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유저 40% 감소, 빠르게 식어가는 명말
- 카드사 맘대로 하는 스팀 성인게임 검열, 법으로 막는다
- [포토] 코스어를 데려오랬더니 '진짜'를 꺼내온 데이브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8월 게임스컴서 데모 공개한다
- 네오플노조, 8월 1일부터 '주 5일 전면 파업' 돌입한다
- [오늘의 스팀] 말하면 마법이 된다! '메이지 아레나' 압긍
- “호라이즌 표절이다” 소니, 텐센트 신작에 소송 제기
- "카드사의 스팀 검열 거부한다" 서명 19만 명 참여
- [오늘의 스팀] “바퀴벌레가 나와요!” 그라운디드 2 화제
- 9월에 몰린 게임 기대작, 8월은 쉬어가는 달?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