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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서 13개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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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넷마블장애인조정선수단 조연희 감독, 최범서, 강이성, 강현주, 이승주, 한은지, 서울장애인조정연맹 박승덕 회장 (사진제공: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 메달(금 4, 은 8, 동 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및 전라남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는 종목(수상/실내),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성별(남/ 여/혼성), 구분(초/중/고·일반부 통합)으로 구분한 총 11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했으며, 최범서(금 2, 은 1), 강현주(금 2), 강이성(은 3), 한은지(은 3), 이승주(은 1, 동 1)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최범서는 "오랜만에 출전한 대회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기쁘다"며 "다가오는 8월과 10월에 개최하는 2022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와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참가해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13개 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 제 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메달을 땄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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