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Xbox 콘솔에서 직접 디스코드 음성 채팅을 사용해, 한층 더 쾌적한 크로스플레이와 소통이 가능해진다.
지난 20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Xbox 인사이더’라면 누구나 Xbox 시리즈 X|S 및 Xbox One 콘솔에서 직접 디스코드 음성 채팅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기능은 추후 일반 유저에게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더했다. Xbox 인사이더는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팬들을 위해 Xbox 시스템 업데이트 및 현재 개발 중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 유저를 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Xbox 콘솔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디스코드를 통해 음성 채팅을 진행할 수 있음은 물론, 콘솔에서 곧바로 현재 통화 중인 사용자를 확인하거나 음량을 조절하는 등 기본 기능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디스코드 보이스 채팅과 Xbox 게임 챗의 자유로운 전환도 가능하다. 이로서 앞으로 외부 기기를 통해 디스코드에 연결할 필요 없이 콘솔 상에서 곧바로 음성 채팅을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Xbox 콘솔에서 디스코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디스코드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해 Xbox와 연동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해당 기능은 만 13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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