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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에 '라그나로크 랜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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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복셀화 예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가 27일,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라그나로크 I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그라비티는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에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라그나로크 랜드(LAND)를 만들고, 관련 콘텐츠 및 NFT를 선보안다. 또, 유저들이 라그나로크 캐릭터, 몬스터, 세계관 등으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게임잼(Game Jam)도 연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에서 플레이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만들고, 소유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더리움 기반 게임 플랫폼이다. 무료 3D 제작툴 복스에딧(VoxEdit)과 게임메이커(Game Maker)를 사용해 코딩 없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으며, 만든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은 이를 만든 제작자가 가지며, 만든 콘텐츠를 판매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그라비티 비즈니스디비전 최성욱 이사는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이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라그나로크 IP 활용 콘텐츠를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샌드박스와 함께 유저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라그나로크 IP 활용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 샌드박스 코리아 이승희 대표는 "오랜 기간 전 세계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IP가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 합류했다"라며 "라그나로크의 IP를 활용해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콘텐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2002년 라그나로크 온라인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여러 플랫폼에서 라그나로크 IP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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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라그나로크'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으로 유명한 작가 이명진이 자신의 판타지 만화 '라그나로크'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방대한 구조의 배경과 설정을 이용하여 제작된 MMORPG이다. 다른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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