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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8월 23일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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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정식 출시 안내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 대항해시대 오리진 정식 출시 안내 이미지 (사진제공: 라인게임즈)

9일, 라인게임즈가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및 PC로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와 모티프의 한일 공동 개발로 만들어진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 기념작이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16세기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세계 일주, 대양 독점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항해, 무역, 탐험, 전투, 성장, 자원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MMORPG다. 이를 위해 플레이어는 게임을 시작하며 자신의 회사인 ‘선단’을 생성하고, 이 선단을 지휘할 ‘제독’을 선택해나가며 차근차근 자신만의 선단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게임은 ‘대항해시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 세계의 항구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양식, 건축물, 함선 등을 리얼한 3D그래픽으로 구현하며 원작의 감동을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한 풍향, 풍속, 해류, 조류 등 현실의 바다를 최대한으로 구현해 실제로 해상에서 함대를 운용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유저 개인의 플레이가 쌓이며 다양한 국가가 변화하는 모습도 구현해냈다. 또, 전투는 모바일게임의 특성에 맞춰 대항해시대 2에서 만날 수 있었던 턴제 전투를 택했다.


16세기 한국을 구현한 게임 내 '한양'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 16세기 한국을 구현한 게임 내 '한양'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모바일의 특성에 맞춰 턴제 전투를 택했다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 모바일의 특성에 맞춰 턴제 전투를 택했다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와 앞서 해보기를 진행하면서 유저 피드백을 대폭 반영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선박, 항해사, 장비 부품 등을 확률형 아이템이 아니라 플레이를 통해 얻어나가는 형태로 변경하는 등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여기에 최적화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공개된 사양에 따르면 모바일 기준 안드로이드는 갤럭시 S7, 아이폰은 아이폰 7+을 최소사양으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8월 23일 출시 버전에는 5명의 제독으로 시작해, 정기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제독과 항해사, 선박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모티프 이득규 디렉터는 “현재 26명의 신규 제독을 준비해 놓았으며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한 안정적으로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동안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기다려주셨던 이용자들분께 감사 드리며, 오랜 기간 개발을 해 온 만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풍경 중 일부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 대항해시대 오리진 풍경 중 일부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대항해시대 오리진 기기 사양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 대항해시대 오리진 기기 사양 (사진출처: 대항해시대 오리진 간담회 영상 갈무리)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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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2022년 8월 23일
플랫폼
PC
장르
MMORPG
제작사
모티프
게임소개
대항해시대 IP 기반 MMORPG. 시리즈 최초의 한일합작 타이틀이며 대항해시대 2에 기반하고 있는 외전 작품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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