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8일부터 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에 폭우가 쏟아졌다.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시 곳곳에선 침수피해가 잇달아 벌어졌는데, 게임사 역시 일부 피해를 받았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가디언테일즈’ 개발사 콩스튜디오는 “폭우에 의한 침수가 발생해 개발 장비 등이 파손되어 금주의 업데이트 진행이 불가능 하다”고 9일 오후 2시경, 공식 카페를 통해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개발팀 내부 침수 피해 범위 및 개발 장비 등의 복구 작업 등에 대한 확인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며, 추가 호우 소식도 있는 상황이기에 향후 일정 안내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발진은 "이후 개발 장비 등의 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진행되지 못한 일정에 대한 보상 지급을 추가 공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콩스튜디오는 서울 강남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8일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속출한 지역이다. 그 중 ‘콩스튜디오’의 내부 사진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식 카페에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8월 11일까진 연속적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되어 한동안 침수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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