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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피플, 신규 클래스·훈련장 더한 최종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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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피플 최종 비공개 테스트 이미지 (사진제공: 원더피플)
▲ 슈퍼피플 최종 비공개 테스트 이미지 (사진제공: 원더피플)

신작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 최종 비공개 테스트가 시작된다.

17일, 원더피플이 오후 2시부터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최종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밝혔다. 이번 최종 비공개 테스트는 앞서 해보기 출시 전 진행되는 마지막 테스트로 오는 31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원더피플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러 개선 사항이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의 주요 개선 사항은 무기고 시스템과 개인 보급 시스템의 개편이다. 우선, 전투에서 무기 등급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무기 등급 간 데미지 격차를 조정했다. 아울러 개인 보급 역시 자신이 설정한 총기만 보급할 수 있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동일한 등급의 제작 무기를 모두 제시해 이제는 유저가 상황에 맞는 무기를 고를 수 있게 됐다.

더해 유저들의 많은 요청을 받았던 ‘훈련장’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된다. 유저는 훈련장에 입장 후 지도(M)키를 눌러 원하는 위치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장착 무기는 물론 클래스와 스킬 레벨, 스킬 쿨타임 등을 변경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다.

신규 클래스 ‘타이탄’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탄은 원하는 장소에 자신의 방패를 설치하여 공격을 엄폐하거나, 방패를 들고 전방으로 돌진해 적과의 거리를 순간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어형 클래스다. 교전 시에는 방패 설치와 함께 충격파 피해 및 넉백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다.

한편, 원더피플은 최종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유저가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계정 레벨에 따라 순차적으로 클래스를 오픈한다. 우선 클래스의 재미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개틀링병, 샷건마스터, 저격수와 같은 뚜렷한 개성의 클래스에서 시작해, 레벨이 올라갈수록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다양한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는 슈퍼솔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준비됐다. 비공개 테스트 기간동안 이루어지는 ‘슈퍼 토너먼트’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경쟁 콘텐츠로, 테스트 기간 중 매일 저녁 9시부터 개최된다. 일일 총상금 최대 1억 원이 걸린 이번 토너먼트는 매일 5개 서버에서 예선, 본선, 결선을 진행하며, 최종 성적 1위에서 10위에게 상금을 제공한다.

원더피플 박성곤 디렉터는 “파이널 베타 테스트를 통해 슈퍼피플을 사랑해주시는 슈퍼솔저분들을 다시 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이번 파이널 베타 테스트는 얼리 액세스 전 마지막 베타 테스트인 만큼 전사적인 역량을 모두 쏟아 부었다. 슈퍼솔저분들의 피드백을 곧 있을 얼리 액세스에 적용할 방침이니 즐겁게 플레이해주시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슈퍼피플' 최종 비공개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슈퍼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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