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추리 보드게임 '클루'를 즐겼던 사람이라면 이 게임을 주목하자. 친구가 없어도 혼자서 클루를 즐길 수 있는 게임 '틸우즈 메이너의 살인자'가 그 주인공이다.
틸우즈 메이너의 살인자는 오는 9월 6일에 출시되는 신작으로 호주의 개발사 커틀라스 보드게임이 제작했다. 게임의 룰은 혼자 즐기는 '클루'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레이어는 레이디 틸우즈의 새 저택에 열리는 이상한 파티에 초대된 손님이며, 파티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 것이 게임의 주요 목표다.
게임에는 총 13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한다. 매 게임마다 해당 캐릭터 중에 한 명을 선택해야 하며 살인범은 무작위로 선택된다. 살인자는 당연히 거짓말을 하며, 다른 캐릭터들은 진실을 위해 자신이 목격한 것을 이야기한다. 게임 내에선 약 2,000만 개에 달하는 대화와 시나리오 조합이 존재하며, 엔딩도 그만큼 많이 준비돼 있다. 그야말로 클루를 싱글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인 셈이다.
틸우즈 메이너의 살인자는 오는 9월 6일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 지원 언어는 영어로, 아쉽게도 한국어는 정식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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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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