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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트렌드 짚어보는 게임 신흥시장 오픈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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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국내 중소 및 인디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하는 2022년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이 오는 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포럼은 실제 사례를 토대로 게임 신흥시장 성공전략을 공유하고자 2017년부터 진행됐고, 온라인으로 이어오던 2019년 후 3년 만에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말하다'로, 투자, 마케팅, 게임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첫 강연은 작년에 리눅스재단이 3D 오픈소스 개발 및 발전을 위해 설립된 리눅스 오픈 3D 재단(Linux Open3D Foundation) 로열 오브라이언 총괄이 맡는다. 그는 영상을 통해 오픈 3D 소스 중요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서 전문가 6인이 각기 다른 포인트를 바탕으로 강연한다. 먼저 스트라베이스 김봉채 선임연구원이 '글로벌 게임산업 이슈 키워드'를 통해 올해 글로벌 트렌드를 짚어보고, 내년에 대해 전망한다.

투자 부문에서는 더핑크퐁컴퍼니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박형택 상무가 '게임산업 투자현황과 투자유치 준비'를 주제로, 게임 제작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해 준비할 사항과 유의점을 알린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리프트오프 김홍식 팬아시아 총괄이 2023년 글로벌 앱 성장전략을 주제로, 내년 글로벌 시장마케팅 및 수익화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게임개발 분야에는 전문가 2명이 자리한다. 먼저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Web 2에서 Web 3까지 Cooking Adventure!를 주제로, 2,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쿠킹 어드벤처의 7년간 개발비화를 전한다. 이어서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사 슈퍼센트 공준식 대표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 글로벌 시장 트렌드 및 비즈니스에 대해 강연하며, 자사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를 전한다.

특별강연으로는 버킷플레이 현호진 대표가 '스윙덩크 개발기: 끊임없는 폴리싱'을 주제로, 그간 신흥시장오픈포럼을 통해 얻은 조언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해온 과정을 공개한다.

강연 후에는 패널토론 및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를 좌장으로 내년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어본다. 포럼 참여를 원한다면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게임콘텐츠 신흥시장 오픈포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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