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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미소녀, 원시시대 수집형 RPG 루시다 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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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다: 로스트 오리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미네르바 게임즈)

미네르바 게임즈는 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루시다: 로스트 오리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루시다: 로스트 오리진은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수집형 RPG다. 수백 번 재건과 멸망을 반복하는 루시대 대륙에서 멸망이 암시되는 가운데 마지막 구세주로 등장한 주인공의 여정을 다룬다.

주인공은 곧 유저이며, 루시다에서 만난 동료와 모험을 떠나 6대 부족(시원, 거상, 사향, 백아, 장호, 광악)과 함께 위기를 해결한다. 이를 토대로 세계의 오류와 버그를 해결해 문명을 복구해나간다.

게임에는 동물 유전자가 융합된 6개 부족 캐릭터이 등장한다. 루시다 별 마지막 드래곤 도토레, 치유를 전문으로 하는 약초사면서도 환자에게 수상한 약을 주는 시원 부족 토끼 테오도라,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전투에서는 용맹하고 과감함을 보이는 거상 부족 물소 잉그리드, 광기 어리고 잔인해서 마치 전투만을 위해 태어난 것 같은 광악 부족 악어 사다메 등이다. 캐릭터와 터치로 교감하는 상호작용과 라이브 2D 연출로 동물적인 면모가 더해진 캐릭터 특징을 표현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참여자 수 인원에 따라 추가 보상을 준다. 100만 명을 달성하면 SR 캐릭터 페릿 셰피를 이용자 전원에게 선물한다.

미네르바 게임즈 관계자는 "루시다: 로스트 오리진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라며, "풍성한 사전예약을 꼭 받아보시길 바라며, 여러분께 동물 유전자가 융합된 캐릭터와 함께 색다른 재미, 즐거움을 드리는 게임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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