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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로벌게임센터 온라인 상담회, 38억 상담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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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글로벌게임센터 해외 퍼블리셔 온라인 상담회 현장 (사진제공: 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는 11월 25일 개최된 2022 해외마케팅 세미나 및 퍼블리셔 온라인 상담회에서, 상담액 289만 달러(한화 약 38억 원)를 기록했다.

이번 상담회는 게임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고,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에서 퍼블리셔 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전북 내 게임사 8개사와 상담했다.

특히, 교육용 콘텐츠를 운영하는 게임사는 베트남 퍼블리셔에게 향후 현지 게임시장 맞춤형 유아 및 교육용 게임 개발 협업을 제안했고, 향후 양사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게임사를 대상으로 한 2022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게임콘텐츠 상용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게임 콘텐츠 상용화, 국내외 마케팅 홍보,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IR 컨설팅 및 투자계획서 제작, 해외 퍼블리셔 수출상담회, 회사홍보 디렉토리 제작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크게 두 단계로 진행되는데, 첫 단계는 게임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을 온라인 스토어에 올리는 상용화를 지원했다. 두 번째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번역, 국내외 온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리듬게임 개발사 스타라이크는 체계적인 IR 컨설팅 지원을 통해 콘텐츠 차별화 전략 및 BM을 수립하고 전북대기술지주사 주최 데모데이에 참가해 2등을 수상하며 투자협약서도 체결했다. 

최용석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장은 "게임 분야 창업기업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성공적인 지속 성장과 자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북 게임기업의 경영분야는 물론 콘텐츠 향상과 글로벌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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