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2.3버전 ‘독의 늪’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의 늪’은 벨라의 확장된 지역으로, 사막의 돌기둥과 열대우림으로 구성됐다. 울창한 밀림 특유의 음울함과 다양한 생물이 특징이며, 맵 곳곳에 존재하는 특수한 알 형태 구조체인 네스트를 찾아 계시의 씨앗과 각종 원소 광석을 활성화하고 강력한 생물을 부화시키는 등 기존에 없던 탐색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탐색 시 타이탄 아룸(주변을 향해 독가스를 내뿜는 구근 식물)을 보게 되면 그 주위에 있는 정수 장치를 이용해 독의 활동성을 잃게 만들 수도 있다.
2.3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레플리카 '앨리스'가 등장했다. 앨리스는 차갑고 우아한 분위기와 따뜻한 속마음이 대비되는 캐릭터로, 스케이트 칼날로 전투를 한다. 얼음 속성을 가진 앨리스 획득 확률 업 이벤트는 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는 해당 이벤트 기간 내에 앨리스 무기 또는 칩셋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프리그와 후와 사키의 복각 이벤트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타워 오브 판타지는 오픈 반주년 기념으로 출석체크, 기면 파티, 트위치 드롭스, 레플리카 인기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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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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