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16일,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을 위한 미래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국정방향을 바탕으로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콘텐츠산업 미래전략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콘텐츠산업 미래전략 협의체는 정책을 담당하는 문체부와 콘진원을 비롯해 방송, 게임, 웹툰, 음악, 뉴미디어, R&D, 투자, 법률, 지역,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는 콘진원이 작년 12월에 발표한 콘텐츠산업 지원 5대 혁신전략 일환으로 마련됐다. 콘진원 지원체계·방식 개편, 신사업 제안, 제도개선 혁신 추진 과제 도입에 따른 업계 의견을 수렴한다. 또, 신기술 융합 콘텐츠, 디지털 전환, OTT 확산, IP 중요성 부각, 콘텐츠 수출 확장 등 콘텐츠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 현안 및 대응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국산 콘텐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콘진원 중장기 전략과제를 도출한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전략, 혁신 과제 도입 등 관련 중요 현안이 발생하면 소위원회 형태로 임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산업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최근 높은 수출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민·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콘텐츠산업의 미래 혁신 전략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