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스팀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가 하루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기록했다. 아울러 앞서 해보기 시작 후 스팀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개발사인 엔드나이트 게임즈는 25일,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앞서 해보기 후 첫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앞서 밝힌대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하루 만에 200만 장이 판매됐고, 앞으로 몇 주 간 플레이어에게 제공할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4년 간 누적 판매량 530만 장을 기록했던 더 포레스트의 후속작인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외딴 섬에서 실종된 억만장자를 찾기 위해 파견됐다가 식인종이 가득한 섬에 추락한 특수부대 요원의 생존기를 다룬다. 전작보다 발전된 그래픽, 생존 플레이에 다른 유저와 함께 하거나 홀로 AI 캐릭터로 진행할 수 있는 협동 요소를 더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출시 당일 스팀에서 일 최고 동시접속자 26만 9,563명을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고, 26일에는 41만 1,999명으로 호그와트 레거시를 누르고 5위에 자리했다. 아울러 상위에 있는 4개 게임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도타 2, 에이펙스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까지 장기간 스팀에서 입지를 다져온 멀티플레이 타이틀임을 고려하면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출시 초기임에도 두각을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스팀 리뷰 역시 출시 2일차인 26일 기준 리뷰 수 3만 6,770개에 '매우 긍정적(83%)'을 기록 중이다. 앞서 해보기 단계이기에 부실한 스토리, 버그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나 현재 기준으로 '가성비'라 부를 수 있을만한 합리적인 가격대와 협동 요소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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