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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리그, 아시아 대회 시즌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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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리프트 리그-아시아 시즌 1이 개최됐다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 와일드 리프트 리그-아시아 시즌 1이 개최됐다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첫 번째 지역 횡단 프로 모바일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와일드 리프트 리그-아시아 시즌 1(이하 WRL A1)’이 지난 8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MZ세대에게 모바일 e스포츠의 새로운 물결을 이어주고, 게임을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다는 슬로건을 갖고 개최됐다. WRL A1은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시즌2격인 WRL A2는 오는 9월부터 3개월간의 토너먼트 일정이 계획됐다.

이번 대회 타이틀에도 포함된 ‘지역 횡단’의 의미는 기존까지 와일드 리프트 아시아 리그가 중국 프로팀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한 단계 확대됨과 동시에, 올해부터 와일드 리프트 리그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아시아 리그’로 정식 상향되면서 붙게 된 명칭이다. 이에, 올해부터는 WRL CN 디비전과 WRL APAC 디비전이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대회 운영 방식도 변경됐다.

더불어 WRL A1은 와일드 리프트 리그 프로팀 소속 주요 선수진 대부분의 출전이 예정된 만큼 열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올해 초부터 예선을 거쳐 올라온 WRL CN 디비전 12팀과 한국, 대만, 홍콩, 베트남, 동남아 연합이 포함된 WRL APAC 디비전 팀이 연합해 10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e스포츠 책임자인 에릭 팽(Eric Feng)은 “WRL 아시아의 탄생에는 다양한 이유가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시아 지역의 다른 팀들이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언급하며, “올해에 성사될 두 번의 결승전도 최대한 중국에서 한 번, 해외에서 한 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전 세계 팬들이 WRL 아시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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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바일 및 콘솔 버전이다. 모바일과 콘솔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게임 시간을 축소시키기 위해서 소환사의 협곡에 몇몇 변화를 더했고 챔피언 스킬, 새로운 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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