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공식 디지털 콜렉터블 'LCK 레전더리스' 사전예약 시작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공식 IP 라이선싱 파트너 레전더리스가 13일,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 LCK 레전더리스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LCK 레전더리스는 LCK 경기 영상과 IP를 활용한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다. ‘페이커’ 이상혁, ‘데프트’ 김혁규 등 여러 유명 선수를 비롯, 대회에 등장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나 LCK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결합한 디지털 카드를 수집할 수 있어 새로운 방식으로 LCK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할 전망이다.

더해, 디지털 카드의 구매 및 거래와, 카드를 활용한 ‘나만의 로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경기 중 선정된 베스트 플레이어의 카드를 즉시 출시하는 등 LCK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CK 외에도 구단 및 선수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혜택을 제공하며, 디지털 콜렉터블 매출액의 50%는 해당 팀들과 분배해 쾌적한 리그 운영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올여름 베타 서비스를 앞둔 LCK 레전더리스는 사전등록 시 한정판 스페셜 팩을 제공한다. 앰배서더로는 초기 LCK의 성장에 일조한 유명 선수 '앰비션' 강찬용, '울프' 이재완, ‘클라우드템플러’ 이현우 등을 선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전더리스 배승익 대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스포츠뿐만 아니라 글로벌 블록버스터 IP 업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팬덤 기반의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을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CK 레전더리스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