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에서 영웅으로, 라그나로크M에 홀그렌 떴다

그라비티는 25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이하 라그나로크M)에 신규 영웅 클래스 홀그렌과 새로운 지역 항구도시 알베르타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라그나로크 유저라면 한 번쯤은 만나봤을 제련 NPC 홀그렌을 신규 영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홀그렌은 머천트 계열로, 3차 직업인 미케닉을 활성화한 후 직업 교환권을 보유하고 있으면 전직할 수 있다.

주 무기로 도끼류를 사용하며 장비 강화 레벨을 증가시키는 스킬과 기절, 이동속도 감속 디버프 스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스킬 효과를 강화시킬 수 있는 홀그렌 전용 S급 스킬 룬과 S성 스킬 룬도 3개씩 추가했다.

또, 홀그렌 전용 아스신의 비석을 추가했으며, 성장 퀘스트를 완료하면 전용 무기 외관과 머리장식 외관을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영웅 스토리도 진행할 수 있다. 홀그렌 Job 레벨은 최대 83레벨까지 성장 가능하다.

이어서 신규 지역 항구도시 알베르타는 페이욘 숲 워프 포탈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메인 퀘스트 첫 만남과 재회 수락 후 진입해 관련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필드 맵 거북섬, 거북섬 비밀 동굴과 MVP 터틀 제네럴, Mini 부워여가 추가됐고, 신규 던전 2종과 그림자 장비 시스템 업데이트, 서버 콘텐츠 통합, 고대 장비 레벨업 조정, 던전 보상 조정 등을 했다.

그라비티는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복귀 유저에게 특수 버프 효과, 경험치 보너스, 특수 스킬 등을 제공한다. 7월 2일까지는 복귀 유저를 초대한 유저에게도 보상을 지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6월 8일까지 홀그렌 전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증 게시판에 게시글을 작성한 유저 전원에게 본 직업 스타룬, 노렌 카드, 초급 그림자 마력광석 등을 선물한다. 또, 6월 14일까지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여 인원에 따라 티켓 선물 선택 상자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M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