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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공략이다. 이번에 볼 것은 유적지의 탐험 편. 정확히 말하면 유적인 동시에 묘인 셈인데, 삼국지 11의 화면 하단에 나오는 가로 세로 좌표를 보고, 해당 좌표에 군대를 이끌고 가서 위치 시키면 그곳의 이벤트를 볼 수 있게 되는 방식이다. 그러나 그것이 절대로 말처럼 쉽지는 않으니……. 위치가 일반 행군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뜬금없는 지역들이 대다수다. 웬만해선 갈 일이 없으니, 이걸 어찌 다 보고 있으리오. 사실 필자가 일판으로 첫 플레이를 했을 때는 엔딩을 보기까지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 다음에 플레이 할 때야 어쩌다가 어찌 어찌해서 간신히 동작대 이벤트를 랜덤하게 본 정도다. 이런 것을 고려해 볼 때, 다 보려면 어지간한 노가다를 각오해야 하는 게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만 한정된다면 노가다를 할 마음이 나련만, 거기다가 조건도 어지간히 만족시키기가 힘들다. 먼저 부대의 주장(주 장수)의 공적이 10,000 이상이 되어야 한다. 물론 군주님이야 가능하다. 거기에다가 부대 내 무장 중에 매력이 80 이상인 장수가 있어야 하며(이걸 몰랐다가 피 봤다), 유적 부근에 군사 시설이나 함정 등이 있지 않아야 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무려, 랜덤하게 발생한다. 개인적으로 다녀보며 체감한 확률은 약 2-3분의 1정도의 확률로 유적을 발견. 절대 높은 확률이 아니다. 그래도 이 이벤트들을 보면 자신의 수하 장수들 중의 하나의 능력이 오르거나, 특기가 바꿔지거나 추가되거나 하니, 어쩌리오. 아쉬우면 하는 수밖에. 그럼 이제부터 그 광활한 대륙의 좌표를 휘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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