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 마을’에 큰 꿈을 가진 한 소년이 있다. 그는 최고의 닌자 ‘호카게’의 호칭을 받기 위해 남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 소년은 과연 누구일까? 그렇다. 바로 ‘나루토’다. 이 나루토가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게임으로 등장한 것이다. 나루토의 인기는 일본 현지에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에서는 케이블 방송을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심지어 미주지역에서도 최근 라이센싱 되어 인기를 얻고 있을 정도로 그 인기는 전 세계적이다. 일본 집영사의 ‘소년 점프’에 연재되고 있는 키시모토 마사시의 동명의 만화가 게임화 된 것이 바로 이것이다. 물론 ‘게임보이 어드밴스’용 말고도 ‘플레이 스테이션’, ‘닌텐도 게임큐브’ 등 많은 게임 콘솔에서 그 인기를 증명하듯 수 많은 버전으로 발매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만화책의 인기도 한몫 하기는 했지만 이전보다 나루토의 인기가 급상승하게 된 것은 케이블 방송에서의 나루토의 방영이 시작된 이후이다. 그 때문인지 나루토의 게임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특히나 ‘플레이 스테이션’, ‘닌텐도 게임큐브’ 보다도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의 게임을 자주 찾는다. 그로 인해 ‘게임보이 어드밴스’용의 ‘나루토: 최강닌자대결집’ 시리즈를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고 있다. ‘나루토: 인술전개! 최강닌자대결집’은 횡 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기본 패턴은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횡 스크롤 액션의 형태를 띄지만 보스전에 돌입하면 대전 액션의 형태를 띄게 된다. 보스와의 1:1 대전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선택해 스테이지를 진행해가며 엘리트 닌자들과 한 명씩 맞붙어야 한다. 1인 플레이지만 쉽게 질리지 않게끔 배려해 놓은 요소가 곳곳에 준비되어 있다. 보통의 스토리모드에서 게임을 클리어하면 ‘비주얼 모드’란 것이 등장하여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게임상에서 ‘나뭇잎 마크’를 100개 모으게 되면 무언가가 새로 등장하게 되는데…?! 그럼 ‘나루토: 인술전개! 최강닌자대결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그리고 나루토를 최고의 닌자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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