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16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대표 선발전은 지난 7월 8일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총 1,027명이 참가했다. 지역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 1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을 선발했다.
▲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9일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16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대표 선발전은 지난 7월 8일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총 1,027명이 참가했으며, 지역별로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명,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2명을 선발했다.
전국 결선에는 지역 대표 172명이 출전하며, 19일과 20일에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전시장(전라북도 군산)에서 열린다. 종합 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되며, 정식 종목 1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3,000만 원이다.
아울러 17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결선 현장 관람 사전예약을 한 후, 현장에 방문해 응원하는 지역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통령배 Ke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