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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리즈별로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종족이었던 던전. 새로운 시리즈에서도 정리해고 당하지 않고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예전의 강인함도 별반 줄어들지 않은 모습이어서 이전 시리즈들에 이어 꾸준히 사랑을 받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다만 설정상 이전 시리즈들에서는 전쟁을 끔찍이도 좋아하는 전쟁광들이 온갖 괴물들을 모아놓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던 약탈 종족의 설정이었으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하에 띄엄띄엄 은둔해 비교적 조용히(?) 사는 다크 엘프들이(뭐 여러 괴물들을 잡아다 강제로 전투훈련을 시켜 병사로 쓰는 야만적인 모습은 남아있지만) 분열된 부족을 통일하여 강력한 외세의 침략에 맞서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뭐 어느 정도 공감이 갈 그런 역사 대하드라마로 바뀌어버렸다. (마치 거대한 중국과 대치하던 삼국시대가 연상되기도 하는 그런 스토리…) 시나리오의 제목답게 처음부터 고난을 뛰어넘어 하나의 위대한 영웅이 탄생하는 게임구성으로 진행되며 역시나 매끄러운 구성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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