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컴투스 정민영 제작총괄이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컴투스 정민영 제작총괄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홈런배틀 시리즈’(홈런배틀3D, 홈런배틀2), ‘이노티아2’ 등 여러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국내 게임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대표작 서너머즈 워는 전 세계 94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5개 지역 게임 매출 TOP 10,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억 건, 누적 매출 3조 2천억 원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 아울러 지난 2017년에는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단일 게임 글로벌 매출 1조 원을 기록했고, 같은 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출범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컴투스 정민영 제작총괄은 “지금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수많은 K-게임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유저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글로벌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문화체육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며 올해에는 해외진출유공,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 게임산업발전유공 등 3개 부문 23명이 정부포상을 받았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부문 1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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