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영화 톡 투 미(Talk to me) 등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피 와일드가 합류하는 신작 게임 실사 영화가 공개됐다.
해외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8일, 유비소프트의 인기 게임 '와치독'의 실사 영화 제작 소식을 전했다. 와치독 영화는 프랑스 감독 마티유 투리가 감독을 맡을 전망이다.
와치독은 ctOS 시스템으로 통제되는 가상의 시카고를 무대로,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가 구성된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천재 해커 '에이든 피어스'가 되어 스마트폰으로 도시의 시스템을 해킹하고 제어하며 도시를 조종하게 된다. 싱글 플레이 외에도 멀티 플레이 모드가 준비돼 있어, 다른 플레이어를 해킹하는 재미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시나리오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킹과 변화하는 도시에 따라 찾아오는 역경 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적은 도시를 구성하는 경찰 혹은 SWAT 대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류가 확인된 소피 와일드의 배역은 미정이다.
와치독 영화의 개봉 예정 시기나 주요 배역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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