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TF4’ 개발사 펌킴이 이번엔 공포 장르에 도전한다.
펌킴은 지난 13일, 자사 공식 X(트위터)를 통해 미스터리 호러 신작 '11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펌킴 공식 유튜브 채널에 'DEMO ???4 03 05 06 10 07'라는 의문의 영상이 공개됐는데, 이번 발표로 11층 트레일러 영상임이 밝혀졌다.
게임은 주인공이 건물 ‘오리진’의 11층으로 오라는 의문의 편지를 받은 후, 건물을 오르며 겪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다룬다. 단서를 모으고 퍼즐을 풀며 11층에 도달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그 과정에서 이전 주민들이 남긴 흔적과 함께 여러 기묘한 현상을 마주하게 된다.
게임은 전반적으로 어두운 조명과 낮은 채도로 설정되어 음침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점프 스케어, 탐색 중 등장하는 의문의 존재 등으로 공포감을 극대화했다.
11층은 올해 2분기 스팀에 출시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층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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