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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가 디아블로 이모탈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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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이모탈 2024년 업데이트 계획 (자료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22일, 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출시를 포함한 올해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출시 2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사멸의 시대(Age of Unmaking)로 삼고, 새로운 악마들의 위협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규 직업이 등장하며, 시리즈를 상징하는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아울러 올해 전반에 걸쳐 ▲새로운 지역 ▲새로운 게임 모드 ▲새로운 정복자 시스템 및 장비 시스템 ▲신규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던전 업데이트 ▲새로운 협동 모드 등을 추가한다.

▲ 디아블로 이모탈 2024년 업데이트 계획 발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그 시작은 3월에 업데이트되는 ‘공포의 벼랑’이다. 서버 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20분 간격을 두고 무작위로 3개 지역에 ‘공포의 균열 차원문(Terror Rift Portal)’이 열린다. 여기에 입장해 몬스터를 사냥하면 칠흑 파편(Stygian Fragments)을 획득할 수 있고, 파편을 모아 칠흑 첨탑(Stygian Spire)에 바치면 우두머리를 소환할 수 있다. 우두머리 처치 시 새로운 공포의 정수(Terror Essence) 등을 받을 수 있다.

공포의 정수를 사용해 망각의 기둥(Oblivion Pillars)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망각의 기둥은 공포의 균열 근처에서 생성되며 불지옥 I 이상 난이도에서만 도전할 수 있다. 이를 공략하면 영원의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불지옥 I 이상 난이도에서 파티 또는 혼자서 수행할 수 있는 지옥학살자 현상금 사냥(Hellslayer Bounties), 신규 유형 장비인 영원의 장비(Eternal Equipment) 등도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아블로 이모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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