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 몬스터, 세계의 운명을 건 싸움 등과 전혀 무관한, 호빗족의 평화로운 일상과 행복을 다루는 반지의 제왕 신작이 발표됐다.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 반지의 제왕 게임(Tales of the Shire: A The Lord Of The Rings Game, 이하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은 시리즈 유명 종족 호빗의 고향 샤이어를 배경으로 하는 생활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는 작년 9월 처음 타이틀명을 공개했으나, 당시에는 장르, 주제 등 세부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에서 플레이어는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 골목쟁이네 프로도가 사는 ‘호빗골’ 근처 ‘강변마을(Bywater)’을 꾸미고 독립적인 마을로 발전시키게 된다. 일반적인 생활 시뮬레이션과 유사하게 호빗 집 꾸미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가구 배치 등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마을 주변 숲을 탐험하며 보물을 찾는 등 모험을 할 수도 있다.
게임 핵심 콘텐츠 중 하나는 바로 요리다. 원작에서도 호빗족은 탐욕과 거리가 먼 종족이지만, 음식만큼은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반영하듯 게임은 낚시, 원예, 채집 등을 통해 식량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맛있는 음식을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조한다. 계절 시스템도 구현되어, 시기에 따라 수확할 수 있는 농산물, 채취할 수 있는 자원이 다르다.
이외에도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영화 등으로 익숙한 등장인물도 일부 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마법사 간달프, 골목쟁이네 빌보 등 시리즈의 상징적인 인물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테일즈 오브 더 샤이어는 PC(스팀),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연내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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