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윈터 나이츠2: 프롤로그(튜토리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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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네버윈터 도시가 속한 세계. 포가튼렐름으로 날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본론에 들어가는 것보다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튜토리얼이나 다름없는 프롤로그를 통해서 게임과 친숙해져보자.

프롤로그(튜토리얼)을 로딩하는 동안 당신은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 혹자는 고사양 컴퓨터의 농락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팁을 읽지 못해 아쉬워하겠고, 새로 바꾼 그래픽카드가 과연 이 게임을 제대로 소화해낼지 걱정할 수도, 로딩 인터페이스에 대해 혼자만의 비평을 해 볼 수도 있겠으나 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비홀더의 눈처럼 잔뜩 부풀어오른 기대감이 아닐까.

▲ 새로 도입된 UI변경툴을 이용하면 로딩화면의
인터페이스도 바꿀 수 있다고 한다

▲ 로딩중에 가끔은 ‘Lore’라며 포가튼 릴름에서의 옛날얘기를 들려
준다. 사진은 셀룬과 샤르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

2편에서 새로 도입된 컷씬*(Cut scene)으로 게임은 시작된다. 환상적인 더빙과 향상된 그래픽을 느끼느라 아마도 내용을 놓쳐버린 독자가 많을 터, 여기에 간단한 해석을 준비해 두었다.

*컷씬에서도 스페이스바를 이용한 게임 중단은 유효하다. 씬을 빨리 넘겨버리고 싶다면 간단히 화면을 클릭하면 된다.

▲ 양아들로 불리는 주인공. 발더스 시리즈를 해 보았다면
이제 많이 익숙해진 설정이다

▲ 지나간 대화는 위쪽에 어둡게, 진행중인 대화는 아래쪽에 밝게 표시
된다. 그나저나 아버지의 말투가 어쩐지 까다로운 성격인 듯 하다

▲ 동영상을 대신한 컷씬 덕분에 이렇게 일반 대화보다
몰입도를 높인 진행을 많이 할 수 있었으리라 본다.

뾰족한 귀, 예리하고 날카로운 눈매, 작지 않으면서 연약해보이는 체구 ? 양아버지 데이건팔롱(Daegun Farlong)은 전형적인 엘프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자신이 이번 추수감사축제(Harvest Fair)에서 활쏘기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들(혹은 딸 ? 편의상 아들로 통칭하겠다)에게 상자 안의 모피(Fur)를 활 상인에게 전달할 것을 부탁한다. 이 것이 첫번째 의뢰이다.

▲ 오른쪽 팝업창에서 환영 인사말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도움말
창을 없애거나 프롤로그 전체를 뛰어넘는 옵션이 주어진다

게임을 시작했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저장! 저장의 중요성을 여기서 구구절절 되새길 필요도 없이, 캐릭터 생성에 들었던 노력만 생각해도 저장은 꼭 해야 한다. 왼쪽 아래에 뜬 눈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를 불러올 수 있다. Esc를 눌러도 좋다.

다음은 그래픽 옵션을 조절하자. 이리저리 돌아다녀 보면서 자신에게 적절한 설정을 맞추는데, 지금은 오브젝트도 적은 실내공간이니 외부에서는 프레임이 더 떨어질 것을 염려해야 한다.

인터페이스에 관해서는 따로 공략이 있기에 여기서는 아이템을 어떻게 집는지 등의 기초적인 설명은 생략하도록 한다. 동쪽의 상자에서 깃털을 줍고 데이건에게 말을 걸자.

▲ 마지막에 '게일린과 거래하는 걸 잊어선 안돼!'라고 말하는 걸 들으면
그의 깐깐한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난 더빙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혼자서만 말하고 사라지는 아버지에게 세 가지의 임무를 받았다.

1. 모피를 게일린에게 전달할 것

2. 더스크우드 보우(Duskwood bow)를 게일린에게서 구입해서 그에게 전달할 것

3. 다리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을 만날 것.

저널을 불러오면(메뉴에서 찾거나 J를 누르면 된다) 이런 퀘스트가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무얼 할 지 모를 때에는 저널을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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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게임소개
그래픽이 전작에서보다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하지만 또한 단점이라 할 것은 스토리를 진행 할 수록 난이도가 점점 낮아진다는것이다. 또한 그래픽의 그림자 랜더링이 최적화가 좋지가 않아 옵션을 풀로 키면 극심하게 프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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