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6월 발표되었던 테라리아: 보드게임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테라리아: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페이퍼 포트 게임즈(Paper Fort Games)은 28일 킥스타터에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펀딩 시작 10분만에 목표 금액인 2만 5,310달러(한화 약 3,453만원)을 달성했으며, 29일 오후 2시 기준 목표액 2,388%인 60만 4,648달러가 모였다.
테라리아는 2011년 리로직(Re-Logic)이 개발한 오픈월드 샌드박스 생존게임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테라리아: 보드게임에서는 제한된 목숨 내에 정해진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로 한다. 최대 4인의 플레이어가 카드와 주사위를 활용하여 탐험, 건축, 전투을 즐길 수 있다. 무기, 방어구 등 다양한 장비 아이템은 물론, 테라리아 핵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보스도 등장한다.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후원 금액에 따라 테라리아: 보드게임 본편, 나무로 만든 캐릭터 팩, 게임 진행용 매트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아울러 후원한 모든 인원에게 테라리아 컴퓨터 바탕화면을 제공한다.
테라리아: 보드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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