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레이드(RAID), 다시 태어난 세계’ 업데이트를 했다.
블소2는 최초의 레이드 서버 ‘이름 없는 자’를 신설했다. ‘이름 없는 자’ 서버 전 지역은 모두 안전지대로 설정돼 있어 이용자간 PvP가 불가능하다. 이용자들은 경쟁없이 필드 보스 레이드에 집중할 수 있다. ‘이름 없는 자’ 서버가 소속된 아랑 월드의 월드 콘텐츠도 모두 안전지대로 전환된다.
엔씨는 신규 마스터 던전 ‘홍염의 해룡산맥’, 마스터 비탄의 투기장 이벤트, 신규 필드 용린사막 열풍사지 등도 추가한다. 이용자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안전지대로 설정된 마스터 던전 홍염의 해룡산맥에서 사냥할 수 있다. ‘불타버린 초령목’, ‘불타버린 낙원대성’ 등의 몬스터를 처치해 ‘진마봉옥’, ‘2차 전설 방어구 선택상자’ 등을 획득 가능하다.
마스터 비탄의 투기장 29일부터 홍염의 해룡산맥에서 사신수 서버와 글로벌 서버 내 모든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다. 각 연합간 경쟁을 뚫고 비탄의 투기장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면, 전설 망토 ‘해왕명보(비각인)’를 획득할 수 있다. 사신수 서버는 ‘태초의 보패 선택 상자’, 글로벌 서버에는 ‘청룡금대보(비각인)’를 추가 보상으로 제공한다.
엔씨 유창헌 블소2 사업실장은 “이번 RAID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PvE 특화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양한 보상도 준비했으니 블소2를 재밌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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