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바텐더를 주인공으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갔던 ‘Va-11 Hall-A: 사이버펑크 바텐더 액션’을 만든 스케반 게임즈(Sukevan Games)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스케반 게임즈는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에 발표했던 프로젝트 D의 정식 타이틀과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확정된 이름은 .45 파라벨룸 블러드하운드(.45 Parabellum Bloodhound, 이하 파라벨룸)로, 퇴역 용병 레일라 미카즈치가 특정 계기로 용병 생활에 복귀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파라벨룸은 액티브 타임 액션이라는 턴제와 실시간 전투를 융합한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체력, 마력 외에도 액티브 수치가 따로 존재하며, 해당 게이지가 가득 차면 시간을 멈추고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공격 후에는 시간이 다시 흐르고 수치가 초기화되며, 게이지가 다시 차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없기에 회피에 집중해야 한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스퀘어에닉스의 대표작 패러사이트 이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게임은 총 7개 챕터로 구성되며, 이미 5개 챕터가 작업이 마무리된 상태다. 챕터마다 다양한 캐릭터와의 만남이 마련되어 있으며, 대미를 장식할 보스전도 준비 중이다.
파라벨룸의 정식 출시일, 한국어 지원 여부, 출시 플랫폼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오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트레일러에서 새로운 정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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