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아나는 킬 웍스(KEEL WORKS)가 개발하고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슈팅게임 '시그니 : 올 건즈 블레이징 (CYGNI : ALL GUNS BLAZING, 이하 시그니)'을 8월 6일 발매한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그니 행성 식민지는 강력한 외계 종족의 기습에 파괴됐다. 소수의 조종사들은 함대에 남아있는 운반선들 중 하나에 탑승해 가까스로 살아남는다. 플레이어는 이 조종사가 되어 함선을 업그레이드하고 전투를 통해 거대한 외계인 보스와 맞서야 한다.
시그니는 무기와 방패 사이에 전력을 배치해 적들과 상대할 수 있으며, 공중과 지상 양쪽에서 전투한다. 또한 최대 2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해 친구와 함께 거대한 기계 괴수와 싸울 수 있다.
시그니는 오는 8월 6일 PC와 PS5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가격은 3만 8,600 원이다. PS5판은 30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소프라노를 포함한 마켓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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