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마피아 게임 그노시아 컬래버 카페가 열린다.
일본 개발사 프티 데포토는 지난 9일, 자사 추리게임 그노시아와 eeo 카페가 협업한 행사를 오는 9월 1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신규 굿즈의 선행판매도 시작했다. 이번 컬래버 카페는 예약제로 진행되며, 도쿄에 있는 eeo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노시아는 표류하는 우주선이 배경인 1인칭 마피아 게임이다.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마피아 게임과 유사하게 흘러가나, 혼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5분 분량의 플레이타임과 성장 요소 및 호감도 이벤트 등을 통한 반복성 콘텐츠로도 관심을 받았다.
2년만에 열리는 이번 컬래버 카페에서는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음료와 음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샴페인풍 머스캣 소다, 토마토 스프, 체리 소다, 블랙 커피, 팬케이크, 민트 초코 아이스크림과 초코케이크, 흑임자 아이스크림과 치즈 케이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굿즈는 총 23점으로, 우주선과 승무원이라는 게임의 콘셉트에 맞춰 우주 경찰을 테마로 삼았다. 컬래버 굿즈는 아크릴 스탠드 세트와 핸드폰 스텐드, 캔 뱃지 2개 세트, 씰 스티커 아크릴 파일, 자, 소품 케이스, 변온 머그잔 등으로 구성됐다. 굿즈는 eeo 스토어 온라인과 컬래버 카페 매장에서 함께 판매되며, 카페에서 컬래버 메뉴 및 세트 메뉴 등을 구입하면 랜덤 코스터도 제공한다.
한편, 프티 데포트 대표 카와카츠 토루는 "팬 여러분의 뜨거운 요청으로 2년 만에 컬래버 카페가 개최됐다"며, "승무원들이 여러분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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