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데드록(Deadlock)’이 테스트에 들어가며 스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8만 명대를 이틀째 유지하며 14위로 상승했다.
지난 24일부터 스팀 페이지 공개와 함께 인게임 정보와 방송 등의 비밀유지 기한이 풀리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이 데드록을 송출하기 시작했고, 밸브의 신작이라는 점과 더불어 관심이 늘어났다. 더욱이 관심을 끄는 이유는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이며, 스팀 친구 초대를 통해서만 접속 권한을 얻을 수 있는데도 웬만한 인기게임 이상의 유저 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테스트 이전에도 동시접속자 수 평균 2,000명대 수준으로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었으나, 공개 직후 6만 명까지 급상승한 것에 이어 26일 8만 9,000명, 27일 기준 8만 2,447명으로 8만 명대를 유지 중이다. 데드록의 스팀 커뮤니티 페이지에서는 초대 코드를 원하는 글을 상당수 볼 수 있다.



데드록은 6 대 6으로 즐기는 3인칭 슈팅게임이다. 전반적인 플레이 방식은 여타 AOS 게임과 같이 ‘패트론’이라 불리는 상대편 진영의 핵심을 파괴하는 게 목표다.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영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테스트 버전 기준 소울을 획득해 아이템, 기술 등을 구매해 빌드를 만들어 싸울 수 있다. 이외에도 짚라인을 통한 빠른 이동, 지형지물에 설치하는 스킬 등 같은 장르의 게임들과 다른 특색 있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출시를 앞둔 신작들이 대거 순위권에 들었다. 건담 프라모델 배틀 시리즈 최신작 건담 브레이커가 4위에 올랐고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리마스터한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는 8위, 스마이트 2는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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