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위쳐 4’라고 불리는 프로젝트 폴라리스가 본격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내용은 지난 28일 위쳐 개발사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 이하 CDPR) 공식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졌다. CDPR 미할 노바코프스키(Michal Nowakowski) 공동 CEO는 프로젝트 폴라리스의 본격적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 밝히며, “사전 제작 단계의 끝을 알리는 주요 이정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폴라리스는 2022년 3월 첫 공개된 위쳐 시리즈의 새로운 3부작으로, 기존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주인공이 게롤트에서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며, 신규 지역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CDPR 2024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31일 기준 프로젝트 폴라리스 개발에 투입된 인력은 410명이다. 이는 전체 개발자 639명 중 64%에 해당하는 수치로, 나머지 인원은 사이버펑크 후속작으로 알려진 ‘프로젝트 오리온(Orion)’과 위쳐 시리즈 스핀오프 작품 '프로젝트 시리우스(Sirius), 신규 IP ‘하다르(Hadar)’ 등에 투입됐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멈추지 않는 사후지원, 스타듀 밸리 1.7 업데이트 발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중국어 '비추천' 이어진 이유는?
- '코유키 사태' 블루아카, 외부 접속 원천 차단 등 보안 강화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마침내 스팀 출시 확정
- [이구동성] 코유키의 넥슨 안방 침입
- 신라 배경 소울라이크 ‘남모’ 스팀 상점페이지 열었다
- 스타듀 밸리 개발자,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에 성우 참여
- 인디게임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로 명칭 변경
- 모호한 인디게임 기준 논쟁, '페르시아의 왕자'에서 재점화
- 캡콤 사장, 몬헌 와일즈 판매 둔화는 PS5가 비싸기 때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