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이 공동 주관하는 TEN 발로란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26일과 27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열린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리그 3개 팀(▲젠지▲DRX ▲탈론 e스포츠)과 VCT CN 1개 팀(▲펀플러스 피닉스)까지 4개팀이 출전한다.
1일차 대회에서는 4개팀이 단판 풀리그를 맞붙으며, 경기 결과를 기반으로 2일차 대회 시드권이 결정된다. 2일차는 하위 팀이 이겨가며 상위 팀과 계속해서 맞붙는 킹 오브 더 힐 방식이다.
관전포인트는 VCT 퍼시픽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젠지와 다른 3개팀 간의 리벤지 매치다. 젠지에 패배한 팀들이 이번 대회에서 설욕할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한국에서 보여준 발로란트 종목의 뜨거운 열기를 부산에서 이어가는 행사로서, TEN 발로란트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브레나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e스포츠 열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치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회 티켓은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를 시작하며, 대회 당일 오후 2시까지 발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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