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가의 아케이드 게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새 영화화 소식이 전해졌다.
해외 매체 데드라인은 지난 31일, 세가 프랜차이즈 게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가 영화화 된다고 보도했다. 감독과 각본은 모탈 컴뱃, 몬스터 헌터, 레지던트 이블 영화를 제작한 폴 앤더슨이 맡는다. 프로듀싱은 수퍼 소닉 시리즈 제작진 중 하나인 세가의 나카하라 토루, 스토리 키친의 드미트리 M. 존슨이 맡는다.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는 변이된 바이러스로 인해 등장한 좀비들을 물리치며 사건의 진상을 알아가는 세가의 건슈팅 아케이드 게임이다. 1996년 출시 이후 다양한 시리즈가 출시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PC/콘솔 이식 등을 통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우베 볼 감독의 첫 게임 원작 영화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폴 앤더슨이 데드라인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는 게임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를 기반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주인공으로는 아버지를 구하려는 ‘리사 로건’과 게임의 흑막 로이 큐리안의 아들 ‘다니엘 큐리안’ 이 등장한다.
한편, 영화는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출시 예정일 및 정식 제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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