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지난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e스포츠 취업 설명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e스포츠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 구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경콘진은 e스포츠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취업 설명회, 직무 멘토링, 현장 채용 상담 등을 운영했다. 먼저 30일 오후 2시부터 프로게임단 디플러스 기아, e스포츠 방송 제작사 '나이스게임TV', e스포츠 대회 운영사 '배틀리카' 등 3개 기업 현직자가 취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어서 한신대학교 e스포츠 융합대학원 최은경 교수가 'e스포츠 시대, e스포츠 직업 이해하기'를 주제로 취업 특강을 했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한 1 대 1 컨설팅과 e스포츠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도 열렸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전문 컨설턴트에게 e스포츠 분야 취업에 특화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면접 요령 등을 상담받았다. 이어서 구직자와 어울리는 면접 스타일링을 추천받는 이미지 컨설팅과 디플러스 기아·배틀리카·게임스틱 등 e스포츠 기업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e스포츠는 청년들에게 각광받는 산업 분야다.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대한민국 팀이 선전하면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관련 직업을 갖고 싶어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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