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 협동 우주 탐험으로 호평받았던 ‘보이드 크루’가 1년 2개월간의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됐다.
보이드 크루는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할로우라는 미지의 침략자에 대항해 살아남고자 우주를 탐험하고 은하계의 질서를 가져와야 한다. 최대 4인이 함께 우주선을 타고 여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데, 특히 함선 조종이나 포탑 조작 등 우주선에서 필요한 부분을 직접 움직여야 하며 충격을 받아 고장 나거나 문제가 생긴 부분을 수리하는 등 유지 보수도 신경 써야 한다.
1.0 업데이트로 정식 출시되면서 할로우 세력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침입’과 ‘신성 모독’ 임무가 추가된다. 각각 할로우 세력의 침입 통로를 공격하거나 고대 유물을 약탈하는 것으로, 더 많은 할로우의 공격을 버텨야 한다. 여기에 함선 작업 속도나 자동화 강화 기능이 도입되고 유물을 활용한 아이템도 추가됐다. 그 외에도 HUD나 UI를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보이드 크루의 전체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3,163명 참여, 88% 긍정적)’이다. 앞서 해보기부터 시스템, 각자의 역할 등 콘셉트와 함께 온도, 체력, 산소량 등 세밀한 부분을 살린 점이 호평받고 있었고 새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도 좋다. 다만, 협동에 대한 재미에 반해 싱글 플레이의 어려움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동화 등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하우스 플리퍼 1편이 할인도 없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27일 출시된 DLC 다인 아웃(Dine Out)의 영향으로 보인다. 레스토랑 사업을 할 수 있는 DLC 출시와 함께 집을 꾸미는 것뿐 아니라 임대 기능을 추가해 판매 대신 꾸준히 수입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16만 명대에서 감소세를 줄였다. 런치 로얄 출시 당시 혹평이 쏟아졌으나 이후 평가는 ‘복합적’이다. 다만, 서버나 매치메이킹 등 기존 문제의 언급이 계속되는 중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유저 이탈이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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