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리진이 지난 30일, 수집형 모바일 RPG ‘에이펙스 걸스’의 출시 일정 연기를 발표했다.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이 1월 4일까지 이어짐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펙스 걸스는 인류의 유일한 희망인 ‘스텔라’들을 지휘하여 루인들에게 파괴된 세계를 지켜내는 아포칼립스 배경 세계관의 수집형 RPG다. 전략적 요소와 높은 몰입감, 방치형 요소의 간편함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에이펙스 걸스는 본래 오는 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운영진은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사고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 없으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 중인 1월 3일에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부득이하게 출시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공지했다.
변경된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에이펙스 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댓글 0 (댓글을 달면 1포션이 지급됩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개발자 실수로, ‘피코 파크 클래식’ 영구 무료 배포
- [겜ㅊㅊ] 한국어 패치로 더욱 '갓겜' 된 스팀 명작 9선
- [순정남] 대놓고 결말 스포일러 하는 게임 TOP 5
- 프메 개발 중단에 이어, 디자드 '아수라장' 서비스 종료
- [오늘의 스팀] 둠 이터널 등, 가을 할인 90% 게임들 주목
- 클레르 옵스퀴르 작가 “두 가지 결말 중 정사는 없다”
- MS 게임패스 가격 인상은 '콜 오브 듀티' 손실 때문?
- "에너지가 없다" 페이블 개발자 피터 몰리뉴 은퇴 시사
- 33 원정대 최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 후보 공개
- 디아블로 4 포함, 블리자드 게임 최대 67% 할인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