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이용가였던 발라트로 모바일 버전이 청소년 이용불가로 변경됐다.
발라트로는 작년 2월 출시된 포커 기반 덱빌딩 게임이다. 다양한 효과를 지닌 조커와 카드 조합이 만드는 게임성과 도트 그래픽 아트워크로 호평을 받았다. 덕분에 작년 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올해의 게임 후보로도 거론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다만 이와 별개로 국내에서는 이용 등급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어 왔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작년 8월 발라트로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부여했다. 게임의 주된 내용이 직접적인 사행행위 모사에 해당한다는 것이 이유였으나, 유저들은 이에 대해 “포커 룰만 사용할 뿐 도박성은 전혀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양상은 최근 모바일 버전까지 이어졌다. 작년 9월 모바일 발매 당시 전체 이용가 등급을 받았는데, 출시 4개월이 지난 최근에서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전환된 것에 대한 불만이 많다. 애플 앱스토어의 경우 앱이 내려간 상태이며, 애플 아케이드 버전만 남아 있다.


이를 확인한 유저들은 “지금 와서 갑자기 바꾼다고?“, “이게 청소년 이용불가면 프리셀이나 스파이더 카드놀이도 청소년 이용불가 해라” 등 불만을 쏟아냈다. 다만 일부에서는 “도박 가르치는 느낌이 아예 없다고는 못하겠다”, “다른 나라도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받은 곳이 있긴 하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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