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작년 10월 발매한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가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내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는 발매 24시간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넘겼다. 이후 무료 업데이트와 각종 공식 대회 등으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기록했다.
지난 1월 24일에는 신규 DLC '정의의 히어로' 팩을 출시했다. DLC에는 '슈퍼 히어로 손오반'을 포함해 11명의 신규 캐릭터, 영화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서 등장한 한정 코스튬 등이 포함됐다. DLC는 가격 대비 부족한 분량 등의 문제로 스팀에서 '대체로 부정적(33%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앞으로도 길고 깊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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