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유저 대회 '대운동회 윈터 캠퍼스' 결승전에서 세피로스가 우승했다. 이로써 세피로스는 한중친선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결승 대진은 작년 8월에 '대운동회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대결한 바 있는 ‘세피로스’와 ‘우승이에엉’으로 구성됐다. 5 대 5 ‘좀비 점령전’ 모드로 열렸고, 세피로스가 2 대 0으로 우승하며 상금 600만 원과 한국 대표팀 자격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시즌 결승 MVP였던 ‘세피로스’의 ‘류나타’는 이번에도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견인해 또 한 번 MVP로 선정됐다.
‘세피로스’의 팀장 ‘창현’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쁜 마음이다”라며 “오는 한중친선전에서도 국가대표로서 우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느덧 5회차를 맞이한 카스 온라인 이용자 참여 대회인 대운동회’는 지난해 8월 ‘대운동회 그랑프리’ 대회부터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기 시작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경기와 함께 해설진 및 선수와 함께하는 미니 랜파티 등 현장 이벤트가 열렸다. 넥슨은 현장 참여자에게 게임 아이템, 넥슨캐시 등을 선물했다.
이 외에도 스탬프 랠리, 랜파티 등을 열어 키링, 게이밍 장비, ‘넥슨캐시’ 등을 증정하고, 카스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최진혁 디렉터와 공식 유튜브 채널지기 ‘잘하고싶쥐’가 이용자와 만났다
현장에 오지 못했으나 온라인으로 방송을 본 시청자도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매치가 개최됐다. 좀비 클래식 랜덤 룰 이탈리아 및 파트너 크리에이터 ‘배덕식’ 제작맵 ‘마녀에게 살아남기’ 종목으로 열렸고, 1위 보상은 30만 넥슨캐시였다.
카스 온라인 최진혁 디렉터는 “그간 대운동회 행사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현장에서 카서 여러분을 찾아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에도 치열한 경기를 펼친 두 팀과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축제를 즐겨주신 모든 카서(카스 온라인 유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찾아올 다양한 행사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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