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이 2024년도 4분기 및 연간 영업 실적을 14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발표했다. NHN 게임부문 연간 매출은 4,5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소폭 상승했다. PC 온라인게임은 약 1,730억 원을, 모바일게임은 약 2,86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서 4분기 매출은 1,190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이 중 PC 온라인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세를 보였으며, 모바일게임의 경우 7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NHN은 올해 6종, 2026년에는 3종의 타이틀을 준비 중이다. 2025년에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좀비 아포칼립스게임 '다키스트데이즈'는 오는 25일 스팀 넥스트 페스에 참여해 마지막 테스트를 시행 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타이틀명을 '어비스디아'로 확정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는 2분기 일본 시장 출시를 계획 중이다.
또한 2월 중 소셜 카지노게임 플랫폼 '페블'을 내놓을 예정이며, 소셜 카지노 '페블시티'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에는 '도검난무' IP에 기반한 액션 퍼즐게임 '토파즈'에 더해 프로젝트 2종을 계획 중이다.

NHN 정우진 대표는 "NHN 게임은 활발하게 신규 유저를 모집 중이며, 지속적으로 현재 서비스 규모와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컬래버레이션 역시 시장 반응이 큰 편으로, 2025년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NHN 2024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조 4,561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326억을 기록하며 적자전환됐다. 특히 3분기 발생한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채권이 크게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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