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오리온(Orion)으로 알려진 사이버펑크 속편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NPC가 등장할 전망이다.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오리온 팀에 합류할 신규 개발자 구인을 시작했다. 채용 분야는 리드 인카운터 디자이너(Lead Encounter Designer)로, 게임 플레이팀과 협력해 내러티브와 환경 및 테마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직무 설명란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NPC 및 상호작용 개체, 환경 등을 조정해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시스템 디자인 팀과 협업을 통해 지금까지의 게임 중 가장 현실적이고 반응성이 뛰어난 군중 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즉, 속편에는 실제 사람처럼 상호작용이 가능한 NPC나 군중이 등장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 외에도 근무지가 미국 동해안에 위치한 보스턴 스튜디오라는 점이 명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오리온은 폴란드 본사가 아닌 보스턴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이를 근거로 보스턴을 소재로 한 지역이 속편에 등장할 것 같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전작이 신미합중국과 자유주를 중심으로 동서 지역의 분쟁을 그렸으며, 주무대였던 나이트시티는 서쪽에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 항구 도시 ‘모로 베이’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번에는 미국 동부에 위치했을 뿐 아니라, 스튜디오 소재지이기도 한 보스턴이 신규 지역 모티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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